너는 왜 내가 아닐까
by 수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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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걸 몇 명이나 볼지 모르겠지만, 그래도 써보자.

그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지 못했던 것은 스터디 하느라 일주일에 두세 편씩 꼬박 글을 쏟아냈기 때문이었다.
암만 똥같은 글이라도 글은 글이었어서, 집에 돌아오면 더 이상 글 같은 건 쓰기도 싫었다. 그래서 블로그는 그대로 잠정 폐쇄.

이미 폐허가 된 블로그에 굳이 로그인을 해서 이렇게 글을 쓰는 이유는 기쁜 소식이 있어서다.
오늘자로, 매우 오랫동안 꿈꿔왔던 일에 한 발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.

가끔이라도 내 소식을 궁금해하며 이 블로그를 찾아봐 준 이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었다.
 
내 생사를 걱정해 준 그대들에게 미안한 마음만큼 열심히 공부했어요. 그리고 오늘 드디어 끝났답니다. 
몹시 기쁘고 몹시 두려운 날입니다. 
고마워요. 



앞으로도 날 걱정해주고 싶으신 한가하고 상냥한 분들은 이제 트위터를 팔로우 해주세요. (@schwebung)  
나도 골뱅이 받아보고 싶거든요. 혼자 지껄이려니 외로워서. 존나 간지나게 맞팔 같은 걸 해보고 싶다.


by 수정 | 2011/07/21 01:25 | A | 트랙백 | 덧글(12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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